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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연 |
<하나의 원석이 다이아몬드가 되어가듯, 하나의 브랜드가 우리의 삶 속에 파고든 다는 것>
안녕하세요? 팀화이트 20기에 지원하는 21살 대학생 윤소연입니다.
눈 돌리면 접하게 되는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며 이름만 들어도 아는 브랜드들은 몇 되지 않습니다. 보통의 브랜드들에 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꾸준히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잘 충족시키는 브랜드들만이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마치 하나의 원석이 많은 노력을 통해 다이아몬드가 되어 반짝반짝 빛나듯 말이죠. 브랜드의 노력으로 완성된 그들의 이미지는 점차 많은 사람들의 삶에 파고듭니다. 파고들어 소비자들의 뇌리에 박혀 그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 소비로 이어지게 만들고는 합니다.
팀화이트로서 활동하게 된다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많은 브랜드에 대해서 깊게 살필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원석을 발견하고 그 원석을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가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는 말을 보았을 때는 그 말이 그리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의 생각 속의 브랜드란 그저 이익을 위한 수단일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팀화이트에서 정의하는 브랜드의 정의를 보고, '사람들의 삶을 응원하고 도전하는 이들, 브랜드'라는 문구를 곱씹어보니, 각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목표들은 보다 나은 사람들의 삶을 위한 것들이었고, 그런 노력들을 통해 정말로 사람들의 삶은 더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그저 이익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과는 달리, 더 나은 삶들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의 행보들을 잘 연구하고 분석해본다면, 세상은 정말이지 더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 문장으로로도 저의 생각에 변화를 가져다준 팀화이트, 그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활동기간동안 저는 매우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창업 준비를 하며,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려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감동 포인트를 건드리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가 가진 것보다 훨씬 많은 지식들과 경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내용 뿐아니라 수많은 브랜드의 발자취를 살피고 그것을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느낀 후, 브랜드에 대해 배우고 직접 연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팀화이트 20기에 지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12-20 21:5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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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린 |
안녕하세요. 저는 팀 화이트 20기를 지원하게 권예린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우연히 한 심리학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슬로건까지를 담은 `초코파이 광고 변천사`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전 직접적인 말이 없어도 시대와 사람을 읽어냄으로써 사람을, 그리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광고`라는 분야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교 3학년인 저는 그 시절 꿈을 찾았다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눈빛과 자존감 높던 마음은 뒤로하고 남들의 꽁무니만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높았던 자존감은 수많은 공모전, 대회에 낙선되면서 조금씩 낮아졌고, 남들이 말하는 취업 자격조건, 자격증 등을 열정 없이 그저 다른 사람에 맞춰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팀 화이트 20기 모집요강을 보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 잊고 있던 이 문장을 본 순간 저의 가슴은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남들 뒤꽁무니 따라가기 바빴던 저는 이제 걸음을 멈추고 팀 화이트를 통해 고개를 들고 직접 세상과 마주하려합니다. '상생', 팀 화이트의 대표 가치입니다. 브랜드의 성장과 세상에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나, 그리고 우리의 팀이 함께 성장하며 이미 정해진 길이 아닌 우리가 가꾸고 개척한 길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싶습니다. 팀화이트, 함께 세상을 바꾸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12-20 20:5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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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은 |
안녕하세요. 팀화이트 20기에 지원하는 강고은입니다.
저는 광고홍보를 전공하면서 광고, 마케팅, 소비자, 크리에이티브 등의 이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을 배우면서 광고기획서들과 기획에 대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만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하나의 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이 정말 실현될 수 있을까?’, ‘실현이 된다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이 지금은 아니요에 가까웠습니다. 과거의 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마케팅을 기획하고 누군가에게 평가받으려고 기획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요’라는 대답을 이번 팀 화이트를 통해 배우고 경험하면서 ‘예’로 바꾸고싶습니다. 현재 마케팅은 계속 다양한콘텐츠로 우리 소비자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인이되고 많은 서비스직에서 일을 해보았습니다. 일을하면서 소비자를 분석하고 타켓을 정하고 그 타켓에 맞는 마케팅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부족함을 깨닫고 저는 저의 실무능력을 키우고싶어, 더 공부하고 더 도전하려고 GTQ자격증취득을 하였으며, 대전광역시홍보단/대전광역시 서구청 홍보거버넌스 등에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엔 팀 화이트20기에 도전하여 브랜드와 소비자 그 연결고리를 다양한 사람들과 넓은 세상에서 더 배우고 도전하고 고뇌하며 미래의 소비자에게 더 가치있고 더 만족할수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찾고있는 브랜드, 소비자와 함께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마케터가 되고싶어 지원하게되었습니다. |
2020-12-20 20:5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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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영 |
또 가슴이 뛰고 싶어 팀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한수영 입니다.
저는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마케팅과 광고에 대해 동경을 품고있었습니다.
따라서 광고홍보학과로 복수전공을 하며 PR마케팅, 광고, 영상편집에 대해 배우게 됐습니다.
이론으로 배우면서 들었던 생각은 현실에서도 즉, 실무에서도 이론과 같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저는 학교내에 있는 광고 기획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어, 팀원들과 동아리내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준비를 했습니다.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소비자 동향 조사, 시장조사, 자사분석 등 기획서의 흐름을 팀원들과 함께 그려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나와 팀원들의 아이디어가 합쳐져 현실로 실체화 시키는 과정이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그저 이론에서 배우고 깨달음을 얻을 때의 감정과 달리, 내가 머릿속에만 담고 있는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어 현실로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너무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광고기획을 해보며 뛰었던 가슴을 이번에는, 브랜드를 배우고 더 나아가 직접 실천하며 공유해 다시 한번 심장이 뛰는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
2020-12-20 20:5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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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
안녕하세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마케터를 꿈꾸는 지원자 박지현입니다. 저는 마케터를 꿈꾸며 경영학과에 진학했고, 학교를 다니며 어떠한 마케터가 될 지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영리만을 추구하며 매출증대만을 목적으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마케터가 아닌, 그 상품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제품을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전달해주는 마케터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했습니다. 이 상품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 와 같이 상품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품이 속한 브랜드를 분석하는 것이 최우선이었고 브랜드 속에 숨겨진 의미가 상품들에 그대로 녹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해서 훌륭한 마케터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점은 상품을 소개하는 마케터 자신을 이해하여 소비자에게 진정성을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말 할 자신은 있지만, 그 모든 사실을 하나로 칭하는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즉,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아직 모호하며 이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도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대학 생활 동안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때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일 때 나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며 빛을 바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COVID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저는 빛을 바랠 날이 사라져 가며 매우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포기하지 않고 저는 이렇게 팀 화이트에 지원함으로써 다시 한 번 제 빛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팀 화이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상호작용하며 나의 아이덴티티, 정체성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팀에서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는 저는 팀 화이트에서 비로소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과 접촉에 제한이 있지만, 모두 함께 가능성을 찾아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모였을 때 나는 시너지의 힘을 일깨우고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2020-12-20 20:3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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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연 |
〈나아가고, 날아갈 수 있는〉
“너도 잘살고 나도 잘살자”라는, 무척이나 이상주의적인 이 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팀 화이트의 흰색은 사회적 기업의 마케터를 꿈꾸는 저와 무척이나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범위가 환경보호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 잘 사는 것이 기업이 할 수 있는 상생의 대부분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와디즈에서 주최한 ‘크라우드 펀딩 공모전’과 KT&G 상상 유니브에서 진행했던 ‘지역 사회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업이 환경뿐만 아니라 소비자, 더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도 함께할 수 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브랜딩을 통하여 판매한 제품의 수익을 여성 노숙인들의 생리대 지원비용으로 여성노숙인센터에 기부한 경험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는 내 주변의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만 나아가려 했다면, 이제는 위로 날고 싶습니다. 기업분석, 영상제작, 콘텐츠 제작 등 ‘마케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르며 달려온 저에게 팀 화이트는 하얀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입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론과 실전으로 배울 수 있는 활동들과 팀 화이트만의 ‘상생’의 가치를 통해 더 성장하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12-20 20: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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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은 |
세상을 움직일 '브랜드' 그 자체의 힘을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팀화이트 20기 지원자 김이은입니다.
저는 경영학,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 두 전공의 교집합을 찾고자 많은 기간 고심한 끝에 소비자데이터 분석을 통한 CSR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좋은 기회인 팀화이트 모집글을 보게되었습니다.
복수전공을 하고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행동에 관심이 있어 '소비자빅데이터분석' 과목을 수강하였지만, 기업의 이익증대를 위한 방안만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소비자측면을 고려하여 함께 기업과 사회가 함게 상생하는 방안모색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습니다. 팀화이트 활동을 통해 저의 타오르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합니다!!
'브랜드'는 기업의 이미지화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와의 접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브랜드는 더욱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형성하여 소비자친화적으로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수업을 통해서 '이론'만을 학습하였다면, 이제는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실행에 옮길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팀화이트 20기에 참여할 수 있다면 '소비자', 그리고 '기업', 궁극적으로는 이들을 둘러싼 '사회'를 고려한 브랜딩을 해보고싶습니다. |
2020-12-20 19:4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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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 |
나’라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찾고 있는 주한이입니다.
대학교 입학 후 저는 한 가지 뚜렷한 목표가 있던 입시와는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대학 생활에 전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당장 눈 앞에 닥친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급급하면서, 주위 친구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에 막연한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혼자 오랜 고민을 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에 대해 스스로도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인지 느끼기 위해서 머릿속의 생각들을 콘텐츠로 시각화 하는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았습니다. 정기적으로 SNS에 글을 쓰기도 하고,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을 배워 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 안에 추상적으로 고여 있던 생각들을 밖으로 끄집어낼 수는 있었지만, 여전히 충족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가진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고 논쟁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생각은 말하지 않으면 표현되지 않고, 말은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사라지고 맙니다. 제가 가진 생각을 타인에게 전하기 위해서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팀 화이트에서는 개인이 가진 신념을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과정이 브랜드라고 소개했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제가 가진 신념을 구체화해서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브랜드와 저를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줄 시각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팀 화이트를 통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느끼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
2020-12-20 19: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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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아 |
안녕하세요! 유능한 마케터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유선아 라고 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심사위원들 분이나 관계자분들 께서는 제 이름이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번에 팀 화이트에 지원하는 것이 연속으로 '세번째'이기 때문이죠 두번까지 떨어졌으면 그만 둘 법도 한데 제가 왜 이렇게 끈질기게 팀 화이트를 지원하는 것일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단순한 스펙? 아니면 저의 발전에 도움이 되서? 물론 팀화이트가 아니더라도 그런 대외활동은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두번의 연속 실패로 지금도 이렇게 지원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대체 왜 이 팀화이트로 인정 받는 것을 끝까지 놓질 못 하는 것일까요 이번 지원서는 단순히 저의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한 능력, 포부, 열망에 대해서 말씀들 드리기 보다는 제가 왜팀 화이트로써 인정을 받길 원하고 또 팀 화이트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의 첫번째와 두번째 도전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8기 팀화이트 첫번째 도전>
때는 2019년 하반기 때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 지원서는 합격을 하고 오리엔테이션까지 받고 면접까지 갔습니다.지원서는 저의 브랜드에 대한 저의 깊은 생각, 브랜드 와 마케팅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고자 하는 열정등을 적어 지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하지만 면접에서 떨어졌죠 정말 기대를 한 활동이였는데 떨어져서 물론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떨어진 이유가 내용은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첫 도전이기에 너무 떨리고 긴장해 자신감이 부족해 보였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도 잘 모르겠는 태도였으며 사람들 앞에 저를 보여줄수 있는 능력도 부족해 보여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다음 기수를 기대하며 지나갔습니다.
<19기 팀화이트 두번째 도전>
때는 2020년 상반기 때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그때도 지원서는 합격을 하고 오리엔테이션까지 받고 면접까지 갔습니다.지원서는 18기 때 보였던 저의 부족한 역량들을 어떻게 보완했는지, 역시나 저의 열정과 의지 끈기등 많은 내용을 장황하게 적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결과는 18기 때와 똑같이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18기 때보다 더욱 큰 속상함, 실망감등 여러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저는 두번째 도전인 만큼 더욱 많은 준비를 했고 그만큼 많은 기대를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때 첫번째 도전에서의 단점을 알고 보완하기 위해 ‘아 그러면 이번에는 나의 모든 열정과 의지를 제대로 보여주어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하여 저의 모든 의지와 열정을 자심감있게 면접관분들 및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불합격 문자를 받았고 내가 대체 왜? 라며 매우 크게 속상해하고 실망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불합격 문자와 함께 보내준 링크를 통해 들어간 글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제가 왜 면접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왜 팀 화이트로서 인정을 받을 수 없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글은 팀화이트가 지원자에게 보내준 글이었습니다 그 글에는 팀 화이트 다운 사람, 즉, 모두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서로를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팀을 자신의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는 사람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한편으로는 찔리기도 했고 많은 그리고 복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한테 물어보았습니다. 팀을 위해 너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 대답은 아니오였습니다. 팀을 자신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는 않아? 대답은 예였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팀화이트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 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저의 열정과 의지를 저의 발전과 성장에만 쏟아부을 줄 알았고 약간은 제 중심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저와 다른 팀화이트 정신이 담긴 글을 보고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저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깊이 그리고 진심으로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후회가 되기도 해 울기도 꽤 울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경험으로 결국 중요한 것은 저의 열정과 의지를 저한테 쏟을게 아니라 바로 팀을 위해 쏟을 줄 알아야 하며 그리고 팀을 수단, 방법이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상생해야 하는 공동체 즉, 아닌 것은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하고 부족한 것은 서로 보완해가며 서로간의 협력 및 협동을 통해 시너지를 낼줄 알아야 한다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또한 제가 먼저가 아니라 항상 팀의 이익과 발전 그리고 좋은 결과가 먼저 그리고 우선 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팀을 위해 제 자신을 내려 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느끼며 팀을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 했습니다. 자신의 목표만을 생각하느라 정작 중요한것, 소중한것들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 면 너무 후회가 될뿐입니다.
이렇게 글 하나로 팀화이트는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한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바로 팀이라는 것을 저로 하여금 일깨워 주었고 깊이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 팀화이트로 인해 얻은 것을 실천함으로써 다른 활동에서 팀으로써의 성과가 더욱 커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록 두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저로 하여금 중요한 것들을 깨우치고 체득하게 해준 팀 화이트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팀을 가장 소중히 하고 우선시하는 팀 화이트에 다시 한번 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오히려 강해지고 달라진 저를 통해 저를 위해서가 아닌 저를 희생해서라도 팀화이트를 위해서 많은 공헌과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저의 세번째 도전이 다시 시작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보고 읽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0-12-20 19:3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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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휘 |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학원 선생님께서 수강생들을 대하는 첫 수업에서 'brand yourself'라고 말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 수업을 듣고 선생님께서 말하신 브랜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많은 재화를 생산하는 브랜드의 가치처럼 우리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선생님께서는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팀 화이트 20기에 지원한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 저는 세상에 존재하는 브랜드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싶습니다.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처럼 한 기업의 가치는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는 이런 파급력을 가지고 어떻게 고객에게 다가가야 하며, 소비자로서의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제 자신을 어떻게 하면 브랜딩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어떻게 하면 더 경쟁력 있는 사람이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세상에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 브랜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20-12-20 19:2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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