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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나 |
안녕하십니까, 팀화이트 20기에 지원하게 된 이예나입니다.
지금부터 제 자신을 브랜딩해보겠습니다.
<샴푸>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계면활성제의 성분이 포함되어, 사람들에게 개운함을 주는 제품.
저는 샴푸같은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 3년째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주제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대외활동, 일상, 정보, 유머 등의 다양한 주제를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대외활동과 유머? 일상과 정보? 한 플랫폼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주제들입니다. 그러나 한 요소에 다른 요소들을 합하여 넣는다면 조화로운 글이 됩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여 보는 사람들은 정보를 얻으러 잠시 들렀다가, 독특한 말투 때문에 다른 일상글까지 찾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팅을 보는 3분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사람들을 다른 글로 이끄는 요소를 추가합니다. 안어울리는 주제들도 자연스레 서로 어울리게끔하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저는, 샴푸같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비대면 상황에서 저의 '첫인상'을 브랜딩을 통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첫인상'같은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 '다시다'라는 상품을 보면 자연스레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고향의맛'이 떠오르듯이 그 상품의 인식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그 '고향의맛'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구매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이처럼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만드는 것이 브랜드 마케팅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소비자포럼의 팀화이트 20기로 활동하며 '첫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2021-01-02 00:0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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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민 |
#같이 #가치
같이 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교 2학년때 학생회에 임원으로 활동한적이 있습니다. 그 중 행사진행을 준비하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팀원들의 아이디어들로 더 재미있는 기획안으로 학우들을 즐겁게 해줬을 때 처음으로 울컥함이라는 것을 느껴보았습니다. 그래서 팀화이트의 '같이' 정신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싶고 혼자 잘하면 되는 활동이 아닌 공동체 속에서 각자의 역활과 서로의 이해,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것의 이름에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입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같이 가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독주체제의 브랜드가 아닌 주위를 챙겨 세상을 바꾸는 그런 브랜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화이트의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적인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기획을 하고 싶습니다. |
2021-01-01 23:4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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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채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 20기에 지원하게 된 조은채입니다. 저는 지원 동기와 제가 생각하는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저의 특색 및 장점을 ‘WHITE’ 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W: WE”
저는 누구보다 ‘우리’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의견을 주고받지 않으면 결국 정보의 고립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고, 참여하려 노력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동아리 기장을 맡아 매주 콘텐츠에 대한 회의를 기획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팀’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바로 ‘다양성’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팀원이 언급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큰 희열과 흥미를 느꼈습니다. 대학생이 된 이후에도 단과대 학생회 등에 참여하며 조직 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이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팀 화이트’를 통해 정형화된 답안을 한 번에 좇기보다는 돌아가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움이 축적될 수 있는 ‘WE’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고 싶습니다.
“H: Hope”
‘코로나블루’, ‘코로나레드’라는 말이 등장할 만큼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는 더욱이 무기력하고 분노가 응집되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고려했을 때, 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희망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직설적으로 제품의 기능만을 나열하거나, 위기의식 등 부정적 심리를 자극해서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은 현실에 지쳐 이를 외면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더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개별적 제품’ 보다는 ‘브랜드’에 따라 불매 여론이 형성되기도 하는 현 소비 시장에서는 더욱이 ‘브랜드 자체’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가 동반되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저는 이번 ‘팀 화이트’ 활동을 통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기획을 배워 나가고 싶습니다.
“I: Initiative” / “T : Try “ / “E : Energetic”
마지막으로 저의 특색과 장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굉장히 진취적이고, 도전에 거침이 없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저는 항상 저에 대한 믿음과 일에 대한 흥미가 그 두려움을 앞섰기에 잡은 기회를 흘려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하나의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뒤따를 것입니다.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작은 인적 자원 하나하나가 모여 결국 원하는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팀 화이트’라는 기회에 최선을 다하여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쏟아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1-01 23:2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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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 20기를 신청하게 된 이승아입니다.
"하얀색"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강하게 존재하는 모든 색과 조화되는 색. 팀 화이트의 활동을 보며 하얀색과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깊이있는 통찰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실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똑똑한 브랜드?"
요즘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한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어떠한 가치를 사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러나 똑똑한 소비자에 비해 똑똑한 브랜드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똑똑한 브랜드들은 자신의 잠재력으로 소비자에게 감동적이고 탁월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소비자와 브랜드의 페르소나 사이에서 중심을 지키며 지혜로운 결정을 함으로써, 세상이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브랜드 전문가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저는 똑똑한 브랜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유 있이 아픈 지구, 이유 없이 아픈 사람들"
요즘 제가 가장 관심있게 들여다보는 분야는 환경과 패션을 위한 업사이클링과 사회적 약자입니다. 매년 한국에서 버려지는 의류의 양이 무려 8만톤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속 가능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환경과 지구를 사랑하는 기업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 아픈 지구를 돌보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또한 저는 해외에서 일 년간 봉사하며 세상에는 가난, 장애, 미혼모 등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공부하지 못하고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제게는 환경 친화적인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여 지구를 지키고 사회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출발점을 선사하고 싶은 비전이 있습니다. 꿈의 크기는 필요의 크기와 맡닿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있이 아픈 지구를 치유하고 이유 없이 아픈 사람들을 도와 환경과 사람이 상생토록 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똑똑한 브랜드와 세상이 만나도록"
저와 같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과 똑똑한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세상과 만날 수 있길 원합니다. 또한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지혜롭게 수용하는 법도 배우길 원합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퍼스널 브랜드의 전문가로 성장하려면, 치열하고 깊이있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겐 팀 화이트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원해주시는 만큼 성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1-01 22: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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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
안년하세요!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에 재학중인 2학년 백선희입니다. 저는 1학년부터 마케팅관련한 전공수업을 통해 브랜드에 관한 기초지식을 쌓았고 “브랜드스토리”라는 소규모 스터디그룹을 통해 여러 브랜드에 대해 의논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그 중 소비자들을 매료시키는 브랜드는 선택적입니다. 그들만의 전략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번 팀화이트의 신입으로 들어가서 브랜드와 마케팅과 관련한 활동을 꼭 해보고싶습니다. |
2021-01-01 21: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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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준 |
1.제 자신을 움직이게 하고 싶었습니다.
최근들어 제가 좋아하는 일과 하고싶은 일을 찾아 귀를 기울여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발버둥을 치면서 추상적인 꿈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노력이란 단순히 시험 점수나 자격증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역동적인 관계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의 수용, 본인의 행위로 인해 빚어진 결과에 대한 책임, 여러 경험들을 통한 교훈 역시 포함됨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깨닫고 난 뒤 저는 많은 시간동안 저를 팽개쳐두고 매몰시켜놓은 나날들이 후회되었고 지금이라도 앞서가는 사람들, 내 옆을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며 움직이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2. 팀워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곧잘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고 자신의 의견을 능숙하게 밝히곤 했습니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팀워크를 다지는데 있어서는, 이를 개인적으로는 추구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웹서핑을 통해 알게 된 팀 화이트의 정체성은 한 공동체의 협업과정을 중시하고, 성공적으로 다 회 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제가 아쉽게 느껴졌던 팀워크의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3. '브랜드'에 대한 얕은 관심을 깊은 이해로 바꾸고 싶습니다.
예전에 백화점에 숨어있는 과학적인 요소들에 관한 글을 읽고 인류의 무의식을 조종하는 의식적인 기법들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슴속에 품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브랜드 역시 논리나 이성적인 측면보다는 사람들의 무의식에 유려하고 부드러운 기법으로 각인시키는, 무의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브랜드에 대한 흥미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상경계열 전공분야를 가진 저로서는 브랜드나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받을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실했고 실전경험 역시 모자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팀화이트 활동을 통해서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실전적인 경험을 익힘으로서 단순히 흥미가 아닌 그 이상의 지식과 경험을 보충하여 저의 능력을 신장시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1-01 19:3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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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솔 |
옛말에 '시작이 반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고, 단계가 있음을 비유한 말입니다. 저는 현재 수도권 4년제 대학 재학 중이며 졸업까지 단 두학기밖에 남지 않은 취업반 대학생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진로와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였지만, 학업을 포함한 자격증 취득과 대외활동 경험을 통해 진로를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2학기때 수강했던 과목중에 마케팅 관련 과목과 문화와 축제 관련 과목이 있었습니다. 두 과목의 초점은 소비자로 하여금 최대한의 수요를 끌어내 주최 및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격, 이미지, 품질, 촉진, 유통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하며, 이를 제외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브랜드 및 로고' 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한 기업을 떠올려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소가 브랜드와 로고일 것입니다. 그 만큼 브랜드와 로고는 기업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신생 기업의 경우 그의 완성도에 따라 기업 인지도가 좌지우지 될 것입니다. 두 과목을 통해 브랜드가 기업의 이미지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며, 그 역할이 곧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 내가 기업의 ceo나 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브랜드를 설정할지에 대해 궁금해졌고,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팀화이트 20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고 단계가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어떠한 대외활동 경험이 없으나, 이번 팀화이트 20기 활동은 제게 큰 스펙과 추억으로 남을 뿐만 아니라 차후 진로를 설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2021-01-01 18:2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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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원 |
저는 광고,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학교에서도 주로 경영 관련 전공으로는 마케팅과 브랜드, 광고를 많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론을 배우는 것도 즐겁고 재밌어지만 제가 이것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실무적인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찾던 중에 팀화이트 모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멘토들과 강의를 들으면서 브랜드에 관한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팀화이트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2021-01-01 18:0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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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
"꿈이 있는 삶을 살자"는 저의 인생의 목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아, 장래희망을 적어서 내야 할 때면 종이 한 장이 모자랐습니다. 호기심이 많던 저를 부모님은 항상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영화가 보고 싶을 때에는 영화관을, 여행이 가고 싶을 때에는 여행을, 그리고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 했을 때에는 해외로 어학연수를 보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러한 많은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었기에 하고 싶은 것이 많았고, 그 시간들이 제 인생이 값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마 이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도 저처럼 꿈을 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실은 꿈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꿈을 이룰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꿈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과 돈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신체의 일부처럼 인식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후천적으로 노력해야 얻을 수 있고, 어쩌면 그조차도 그들에게는 꿈일 수 있습니다. 꿈을 꾸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저는, 꿈을 꾸는 것조차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꿈은 주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디즈니'와 '픽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영화'라는 미디어를 통해 많은 어린아이들이 꿈을 가지게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장하면서 이들은 오직 어린아이들에게만 희망을 주는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영화를 통해 어렸을 때 꾸던 꿈을 잊고 살았던 어른들에게도 꿈을 꿨을 때의 행복감을 안겨주며,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향까지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들처럼 영화라는 미디어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어른들에게 꿈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제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다리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2021-01-01 17:2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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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
내가 생각하기엔 브랜드란 '가치'는 마치 수력발전소가 물의 낙차를 이용하여 만든 '전기'와 비슷하다.
왜냐하면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여 수력발전소가 완공되더라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의 위치에너지가 없으면 전기에너지를 생산 할 수 없다. 때문에 수력발전소를 만들때는 자연의 지형적인 조건을 많이 따져야 한다. 이와 반대로 자연의 지형적인 조건이 맞아서 물을 아래로 떨어뜨렸을 때 발생하는 물의 위치에너지가 발생하더라도 물이 생산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수력발전소가 없으면 이또한 전기에너지를 생산 할 수가 없다.
브랜드란 가치도 마찬가지이다. 수력발전소를 만들 때 자연의 지형적인 조건을 많이 따지듯이 기업 또한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여 본 기업만의 색깔이 담긴 제품을 어떤 소비자층을 중점으로 판매할 것인지에 대한 타깃을 정하고, 그에 적합한 마케팅을 시행한다. 그리고 마케팅을 통해서 기업의 제품을 접한 소비자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소비자는 수력발전소를 가동 시키는 물의 위치에너지와 같은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소비자고객들을 통해서 브랜드의 가치가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브랜드 가치가 수력발전소가 생산해낸 전기와 같은 위치에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여서 만들어진 브랜드의 가치를 이때까지 나는 소비자의 시점으로만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번 팀 화이트 활동을 하게 된다면, 기업의 시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기획해보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팀 화이트' 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다. |
2021-01-01 16:2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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