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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랑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 22기 지원자 양희랑 입니다.
팀 화이트 22기에 지원하면서 가장 말하는 게 무엇일까요? 조금 전 말씀드린 것처럼 바로 ‘이름’입니다. 사람의 이름 그 자체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많은 제품들에 브랜드가 붙다보니 카테고리 별로 수십 수백가지의 브랜드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즉 우리는 브랜드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는 왜 중요할까요? 브랜드는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알리기 위한 수단일 뿐일까요? 저는 브랜드란 단순히 판매를 위해 붙여진 이름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에는 한 사람, 많게는 여러 사람의 꿈과 가치가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그것이 브랜드가 중요하고 가치 있게 여겨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사라지는 유한한 것들과 살아가고있지만, ‘브랜드’는 우리의 삶과 생활에 깃들어 오래오래 영원히 기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씩 각 브랜드 자산을 구축해가는 과정은 소위 말해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브랜드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보였으면 좋겠는지, 또 우리의 브랜드가 특정 모습으로 비춰지기 위해 어떤 식으로 자산을 쌓아갈지를 고민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차곡차곡 브랜드의 자산을 쌓아가는 것은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것들이 모여 현저성이 높은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로 나아가는 것이 저에겐 브랜드의 모습 중 가장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하나의 멋진 그림을 수천 피스의 조각들로 나누어 퍼즐을 하나씩 채워 나가는 과정처럼 느껴 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브랜드가 그 자체로써 누군가의 메시지, 꿈이 될 수 있지만 또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에 한 명의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브랜드만이 가진 고유한 모습, 그리고 꿈과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과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처럼 브랜드를 알아가고 배우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유의미한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팀 화이트 22기 활동을 통해 꼭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1-20 17: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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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 |
코스메틱 브랜드의 BM을 꿈꾸는 제가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브랜딩에 대해 알아가고 민감하게 트렌드를 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코스메틱이란 어떤 분야보다 트렌드가 빠르게 적용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응답도 빠른 분야이므로 폭넓은 트렌드를 파악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브랜드의 상품을 기획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제품을 만드는 BM이라는 직업은 누구보다 브랜딩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같이 BM으로써 지녀야 할 능력들을 갖추기 위해 팀 화이트에서의 배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2022-01-20 17: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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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
현대에는 다품종 소량체제 생산이 산업 전반에 분포되어 특정 분야에도 여러 니즈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들이 존재합니다. 점차 다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과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 분야 내에 많은 경쟁 기업들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요소중에 하나가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가치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딩은 한 기업에 고유한 정체성을 부여합니다. 최근에는 신세대를 중심으로 기업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관과 사회 기여도 또한 소비자의 선택사항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높아진 브랜딩의 위상은 제품 품질의 중요성마저 뛰어넘는 사례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업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한 학생으로서 브랜딩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과 연구, 실전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이 기회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팀 화이트에 참여하여 브랜딩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안목을 기르는 기회를 얻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2022-01-20 17: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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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이가영이라고 합니다.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저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팀 화이트라는 활동은 저만의 브랜드가 세상에 어떻게 하면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딱 맞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했고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활동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을 하는 학생입니다.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그 브랜드의 가치와 이념을 토대로 과제로 풀어나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기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과연 좋은 브랜드란 뭘까? 브랜드가 중요할까? 그럼 브랜드의 가치는 얼마나 중요한 걸까?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에 가치를 알고 구매하는 것일까? 와 같은 궁금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사람들 대부분이 주식이라는 투자수단에 뛰어들었고,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기업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대기업 중에서도 제일 안전할 것 같은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보고 브랜드는 단지 그 기업을 보여주는 단순한 글자가 아닌 사람들을 더 나아가서 세상을 뒤흔들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브랜드란 세상의 방향을 열어주고 가치를 연결해주는 요즘 시대에 없어질 수 없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 또한 하나의 브랜드/캐릭터로 만들어져 메시지를 전하고 콘텐츠로 소비되는 시대에서 올바른 브랜드의 방향성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고 그런 리더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고 싶었습니다. 브랜딩을 경험하고 팀원들과 연구하면서 직접 더 구체적으로 브랜드에 대해 깨닫고 싶습니다. 세상에 나아가 저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수많은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배우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의 도움을 받아 제가 만들 미래의 브랜드를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부하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
2022-01-20 16:5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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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명 |
“Let's Go! 언제나 한발짝 앞에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팀 화이트에서 꿈을 꾸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Go(고)영명이라고 합니다.
위 영어 문구는 제가 초등학교 전교회장선거에 나갈 때 달았었던 문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저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길을 좋아했습니다. 망설이기 보다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고, 실패는 저에게 늘 부정보단 “긍정”의 경험이었으며, 안정보단 “변화”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답이 정해져 있는 길에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마케팅을 알게 되었고, 언제나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마케팅은 저에게 있어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브랜드는 죽지 않고 사람들 마음속에 남아 가치로 살아갑니다.”
저 말처럼 사람들 가슴 속에 죽지 않는 것을 남기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잡아당길 수 있는 힘이야 말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가장 필요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돌멩이에도 이야기를 불어넣어 보석이 될 수 있게 만드는, 저는 그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제 꿈의 첫 시작은 팀 화이트입니다.
저는 2년간 교지편집부 및 4H단체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이 끌리는 주제와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해 많이 고안했고 실천해 보았습니다. 또한 중, 고등 및 대학 밴드부 및 댄스부에서 춤, 노래는 물론 영상촬영에도 직접 참여했던 경험이 있기에 관련된 직무도 착실히 수행해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마케팅 동아리를 개설하면서 포스터 제작을 더불어 홍보에 힘썼고 다채로운 배움을 위해,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피드백 해 나가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항상 힘써왔습니다. 마지막으로 1학기 기업과 함께 진행했던 캡 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Business Canvas를 작성하며 이론적인 학습 이상의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콘텐츠 기획 및 연구를 진행해 보았으며,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많은 고찰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성장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풍부한 자료를 통한 기초교육과 브랜딩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팀 화이트만의 활동 커리큘럼 속에서 저는 팀 화이트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것이고 서로의 강점을 찾아내 더욱 키워낼 것입니다. 이번 22기로서의 저 GO영명이 이루어 나갈 성장은 혼자만의 성장이 아닌 팀 화이트와 “함께” 이루는 성장이 될 것입니다. |
2022-01-20 16:4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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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 |
안녕하세요, 실천력이 뛰어난! 언제나 배움을 추구하고,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여수민이라고 합니다.
현재 기업 사이에서 일명 떠오르고 있는 MZ세대 중 가치 소비자가 많고, MZ세대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중점에 두고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브랜드가 어떠한 이미지를 쌓아 올리고,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나아가는지가 중요한 시대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중요한 키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하는 것만으로 이는 끝나지 않습니다. 브랜딩을 잘하여도 소비자들이 그 브랜드에 호감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그 브랜드에 관심을 쏟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이는 기업이 브랜드에 관해 추구하는 최종 목표입니다. 이를 브랜드 충성도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그 브랜드 물품의 품질뿐만이 아닌, 브랜드가 보이는 행보, 추구하는 가치가 옳다고 생각하여 해당 브랜드 물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모든 기업의 목표이자, 브랜드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자세히 풀어보자면,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전혀 몰랐고, 브랜드에 대해 말하라 하면 스포츠 브랜드만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 스타트업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실전창업교육 2기의 1차, 2차에 합격하였습니다. 이후 400만 원을 지원받아 여러 교육을 수강하고, 실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교육 중 ‘자신의 브랜드에 충성하는 고객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라는 강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를 들었을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공동대표와 사업의 방향성과 사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브랜드 충성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브랜드의 중요성을 깨달았지만, 막상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어떤 방향으로 구축해야 할지부터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중 어떤 면을 어필할 것이고,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인지, 브랜드 충성도를 어떻게 높일 것인지 등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쉽사리 답은 나오지 않았고, 설계한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다 화이트 22기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화이트 22기에 지원하여 브랜드에 어려움을 겪었던 모든 과정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적용하여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저만의 브랜드 구축, 저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과정으로 나아가 세상을 바꾸어나가고 싶습니다.
어려움은 힘든 것이 아닌, 전의 과정을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여 더 좋은 길로 나아가게 하는 ‘일시 정지 버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예열 중인 저에게 다시 ON을 부여하여, 원점에서 고민해보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지식 실천의 장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01-20 16:4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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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
안녕하세요. 저는 팀화이트 22기 지원자 신지혜입니다.
저는 경영학과를 전공으로 학교를 다니며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궁무진한 저의 아이디어로 마케팅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이 모든 걸 다양한 사람들과 한다는 점에서 마케팅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실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해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외부에서 하는 몇 개의 대외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혼자가 아닌 팀을 이뤄 기획을 하고 영상, PPT를 만들어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하며 점점 더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중 ‘팀 화이트’ 라는 대외활동을 보았습니다. 저는 활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될 때가지 계속 도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팀 활동을 할 때 가장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열정’ 하나로 ‘팀 화이트’에서 브랜드를 만들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며 같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1-20 16:3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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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
20학번으로 학교에 입학해 별다른 활동 없이 비대면 학기로 2년을 보내고, 흔히 '고학번'으로 불리는 3학년에 접어든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상황 탓을 하기엔 다른 친구들은 꾸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꾸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고 저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세운 목표는 지난 2년간의 다짐과는 조금 다르게 세웠습니다. 지난 2년간 세운 새해 목표는 '다른 친구들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자', '다른 친구들처럼 열심히 살자'였다면 올해는 다른 친구들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자'입니다.
저는 아직 뚜렷한 진로가 없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하고 흥미 있어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팀 화이트 활동 후기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쯤 하면 됐어', '적당히 하자'를 말했던 자신이 팀 화이트 활동을 하면서, 브랜드에 대해 배우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로 바뀌었고, 그런 태도가 막막하기만 했던 삶을 달라지게 했다는 글이었습니다. 그 후기를 써주신 분의 이야기는 제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경험은 어떤 것인지, 달라진 나를 마주하는 경험은 어떤 것인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왕 변화해보겠다고 굳게 마음먹은 지금, 다른 무엇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 팀 화이트에 지원합니다. 확신이 있는 사람들과 혹은 저 같은 분들과 함께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워보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제 변화의 첫걸음 팀 화이트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
2022-01-20 16: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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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
브랜드를 통해 사회와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김예린입니다.
저는 복수전공으로 광고홍보학과를 공부하며 강의 내에서 진행한 광고대회에서 3위로 우수상을 수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동국제약의 마데카크림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IMC전략을 하나의 슬로건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기획하였습니다.‘피부에 닿다, 피부고민을 닫다.’라는 슬로건은 당시 동국제약 심사위원의 인상 깊었다는 피드백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슬로건을 활용하여 정류장 옥외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언택트 사용회와 집에서 만나는 피부과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IMC전략을 기획하였습니다. 자료조사를 위해 팀 내에서 자체적인 설문조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포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하였기에 기억에 남습니다.
우수상을 수여했음에도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바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단순히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홍보전략만 고안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팀화이트에서 세상을 바꾸어갈 브랜드리더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본 후 대회를 준비하며 아쉬웠던 부분을 다시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통해 단과대 학생회,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팀화이트 22기를 통해 함께 세상을 바꾸어가고 싶고, 팀화이트 22기가 되어 다양한 팀원들과 서로 배우며 22기만의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1-20 15:5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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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현 |
안녕하십니까 저는 팀 화이트 22기 모집에 지원하게 된 유명현이라고 합니다.
앞서 신청하기 전, 팀 화이트란 무엇이고 이 팀은 어떤 정신으로 활동하게 되는지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꼭 이 팀 화이트에 내가 속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팀에 속해서 우리가 한 몸처럼,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 19 시대로 인해 사회 전체가 비대면을 지향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팀을 위주로 한 활동은 당연히 그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공동체를 이뤄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혼자서 해결하는 데 익숙해졌고, 또 이것을 더 편하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는 혼자 보단 팀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작게는 수업 시간에 하는 활동부터, 크게는 고교토론대회를 나간 것까지, 팀을 만들어 무언가를 했던 저의 행동은 뭔가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열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저를 살아가게 했습니다. 이번에 팀 화이트 모집 홍보를 보고 저는 나의 사라져가는 그때의 열정을 다시 불태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철학 전공이지만,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배우면서 마케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원래 예전부터 저는 경영이나 경제 등과 같은 계열의 과목은 저와 성향이 맞지 않고, 적성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과목들을 하나씩 듣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2학년 때, 마케팅 수업 하나를 듣게 되었고 이 수업은 제 마음 속에 쌓여있던 이 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수업 때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 활동이 마케팅에 대한 흥미와 더 배워보고 싶다는 열정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학우 분들과 매번 정해진 시간마다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내가 조사한 부분 또는 다른 분들이 조사한 부분에서 어떤 점이 아직 부족한지 서로 이야기를 하며 같이 부족한 부분을 조사해주는 과정은 즐겁기도 했고, 이렇게 마케팅에 대해 열정적인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았고, 마케팅 수업은 처음이라 모르는 이론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팀에 피해가 되지 않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조사하고, 배우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바로 물어보는 등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마케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 팀이 발표한 내용은 애플 기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애플이 어떤 브랜드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조사하면 할수록 저는 놀라움과 감탄을 멈추지 못했고, 제가 보는 광고들도 각 회사의 전략이 숨겨져 있는 것이라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때 저는 마케팅이라는 것이 매력 있고, 이것을 더 알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팀 화이트 모집을 보고 신청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만나면서 소통하고, 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싶습니다. 아직 제가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분명 과거의 경험처럼 팀으로 활동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것을 배운다면 과거의 나보다 이 활동을 한 후의 내가 더 성장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팀 화이트의 정신은 혼자의 성공이 아닌, 팀 전체의 성공, 나만의 목표가 아닌 팀 공동체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한 몸처럼 이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팀에 속해서 팀과 함께 열정을 불태울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마케팅, 제품, 기업은 윤리와 떼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제 전공이 철학인 만큼 이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팀 활동의 장점은 비슷한 사람이 모이는 것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실패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면서 그 안에서 서로 배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이 모인다면 우리는 성공한 팀, 최고의 팀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 화이트에 꼭 합격해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1-20 15: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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