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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아 |
| 21세기,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본인만의 브랜드를 가꾸어내고 기획하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브랜딩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처음부터 배우고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싶습니다. 팀 화이트의 브랜드 엑셀러레이터가 되어서 브랜드 심층연구를 하고싶습니다. |
| 2022-07-24 14:3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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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예원 |
<MZ 세대를 저격하라 : 트렌드 분석>
저는 발 빠른 사람입니다. 저는 트렌디한 콘텐츠와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것에 매우 큰 기쁨을 느낍니다. 실제로 저는 코로나로 인해 생협이 어려웠기에 홍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유행했던 심리테스트를 접목하여 ‘학식 심리테스트’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해당 콘텐츠에는 백 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생협의 홍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총학생회 권리복지처 팀장으로서 올해 축제에 트렌드를 반영한 플로깅 부스와 예비 사회적 기업의 판매를 제안하였습니다. 더불어 저는 실외마스크가 해제되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타투스티커 제작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타투스티커는 축제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부스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는 다양한 교내활동과 교외활동을 진행하였지만, 이러한 활동은 전문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활동들을 지속할수록 표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실무적인 활동이라는 생각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마케터의 꿈을 구체화하고자 팀화이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2022-07-24 14: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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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한 |
세상을 바꿀 브랜드 엑셀러레이터가 될 이광한입니다. 여기서 세상은 외부 세계와 내부 세계를 전부 포함합니다. '나'라는 고유한 브랜드를 외부 세계에 포지셔닝하여 가치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자 팀 화이트 23기에 지원했습니다.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브랜드 엑셀러레이터의 모호한 의미만을 알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그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간단하게 정의하면, 브랜드를 기획하는 사람. 더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자문하고 지원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브랜드가 있고 매일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납니다. 그럼에도 많은 브랜드가 성장가도에 오르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그 이유는 브랜드의 크리에이트브와 색깔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란 세상에 보여지는 하나의 창입니다. 우리는 그 창을 통해 그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합니다. 이 창의 틀과 색깔은 각양각생입니다. 저는 그 창을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실무를 경험하게 기회를 제공하는 팀화이트에 탑승하길 원합니다.
<팀 화이트>
팀 화이트의 의미에서 팀은 하나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팀이란 개개인의 집합으로 1+1=2가 아닌 1+1이 2를 넘어선 결과를 내는 공동체입니다. 자기 나름대로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하나의 팀이 진정으로 하나로 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살아온 환경이 하나도 같지 않은 다수의 사람이 모여서 이룬 집합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찾자면 브랜드에 관심과 열정이 있어 팀 화이트로 활동하고 학습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공동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다듬어나가면서 공통된 지향점을 바라보는 것이 팀 화이트에서 말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색깔에서 흰 색은 다른 색과 섞어 사용하는 대표적인 색입니다. 고유의 색을 가진 자신만의 철학을 포기하지 않고 누그러트려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팀 화이트의 아이덴티티입니다.
<모자이크>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소속 언론학회 모자이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학회에 비해 가장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학회였습니다. 팀으로서 이루어지는 활동보다 개개인의 성과를 위해 선배들이 팀으로서 피드백을 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뉴스제라는 행사에서도 개인플레이를 했습니다. 팀이 있었지만 서로의 강점만을 추구하며 서로의 역할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조화가 아닌 강점으로 평행선을 달린 결과는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년도 초에 이루어진 '베이스'라는 행사에서느 개인플레이를 할 수 없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작년 실패의 경험을 다시 반복하기 싫어 하나의 팀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우선 우리 모두 고유한 성향이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했습니다. 그 다음은 서로의 의견에 대해서 상처받지 않고 이성적으로 결과에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감정 또한 중요합니다. 감정이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피드백할 때는 모욕적인 언사가 아닐 경우 감정만을 생각해 눈치를 보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타인을 위한 진정한 배려는 정확한 피드백과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저는 인연을 통해 팀화이트를 알게 되었고, 이 우연을 제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
| 2022-07-24 12: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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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정 |
안녕하세요, 이번 팀 화이트 23기로 활동하고 싶은 지은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수록 내 자신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 일단 도전하고 열정으로 해내자"
이것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저는 저의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도전을 팀 화이트에서 시작해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무언가에 집중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활동하고자 하는 열정은 아주 많습니다. 브랜드, 브랜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없는 지금, 제가 가진 열정으로 팀 화이트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더 알아가고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의미있는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팀화이트가 말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브랜드'라는 말에 브랜드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브랜드는 어떤 정체성이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를 통해 브랜드가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는 지, 어떠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떄문입니다. 팀 화이트에서 브랜드에 관해 공부해가면서 제 자신에 대한 브랜딩도 함께 해나가고 싶습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를 이해하고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겪으며 나를 제대로 알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에 '나'라는 가치를 당당히 알릴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팀 화이트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힘이 무엇인지 온전히 느끼고 싶습니다. 팀원들과 다양한 브랜드의 컨셉을 기획해보고 브랜딩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에 관한 지식을 얻어 진정한 브랜딩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로 활동하게 된다면 제가 가진 기획,소통,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해 , 제대로 하겠습니다. |
| 2022-07-24 02:5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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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빈 |
|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서예빈입니다. 저는 패션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예쁜 옷을 입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인스타그램이나 여러 sns나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접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패션 브랜드들이 단순히 옷을 사고팔기 위함보다는 자신들만의 각각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생각보다 큰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모델 선정부터 웹사이트 디자인은 물론이고 sns홍보 게시글 그리고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선정까지 이 모든 과정이 브랜드가 소비자의 머릿속에 하나의 이미지로 자리잡기 위한 과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저에게 너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알게되니 저도 제 이미지와 맞는 브랜드를 찾고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뭘까?' 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브랜드를 소비하기보다는 '나라는 사람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나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브랜딩, 나만의 것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주대 정치외교학과와 더불어 문화콘텐츠라는 과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브랜딩은 단순 홍보와는 또 다른 복합적인 개념이기때문에 이에 대해 근본적인 이해와 실무적인 경험을 쌓기에 좋은 바탕이 될 것 같아서 팀화이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팀 화이트 활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말고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기위한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2022-07-24 02: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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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선 |
최근들어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유명한 IT기업들이 앞다투어 경제학자를 채용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를 사로잡는 구독경제와 행동경제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실제 행동을 심리학, 사회학, 생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로 인한 결과를 규명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입니다. 또한 보유효과, 손실회피성, 닻내림 효과, 프레이밍 효과 등과 같은 소비심리를 다룬 다양한 이론이 있습니다.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받거나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 구독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규모가 더욱 어마어마해졌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일정 금액을 지급하면 문 앞까지 배달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큰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를 읽는 것은 행동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케팅에 있어 경제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것도 중요해졌기 때문에 ‘소비자 행동’을 먼저 알고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인센티브’를 찾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의 경제적인 관점이 중요해졌습니다. 효율적인 선택에 공정한 선택이 더해지면 보다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행동경제학과 같이 경제학이 소비문화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수업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현실에 적용해보고, 현실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분석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면서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직접 팀화이트에서 브랜드컨셉을 도출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팀화이트의 길을 걸어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면서 저의 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팀화이트 23기 브랜드 리더들과 함께 팀화이트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열정 가득한 브랜드 리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2-07-24 01: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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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비 |
'대한민국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갈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라는 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팀 화이트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
| 2022-07-24 00:2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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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
각양각색의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소비자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보고 제품과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랜딩이나 브랜드를 한 눈에 나타낼 수 있는 마케팅은 소비자가 브랜드의 장점을 인식하게 하는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재학 시절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대학 입학 후 더욱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졌으나 막상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습니다. 마케팅은 제 전공이 아니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방학을 맞아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현 상황에서 팀 화이트 모집 공고를 접했고, 제게 이만한 기회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팀 화이트를 통해 마케팅과 그 이상의 브랜딩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그를 바탕으로 실무를 진행하는 경험을 직접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브랜딩에 대한 경험과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흥미를 더욱 넓게 확장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팀 화이트를 통해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제 흥미를 간접적이고 이론적인 것으로만 쌓는 것이 아니라 팀 화이트 내에서 마음껏 표현해 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팀 화이트에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제 자신의 한계를 깨고 여려명이 모여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혼자서 지식을 쌓고 자료조사를 하는 단편적인 활동을 넘어서 서로간의 소통과 의견을 바탕으로 혼자서는 생각해내지 못한 입체적인 아이디어와 방법으로 브랜딩을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기획한 브랜딩의 의도한 방향성을 소비자에게까지 전달하는 경험을 몸소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브랜드 엑셀러레이터가 될 수 있는 도약이 팀 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로서 브랜드를 수용하고 소비할 수도 있지만, 저는 브랜드 엑셀러레이터가 되어 직접 브랜딩을 기획하고, '브랜딩'을 현실로 이끌어내고 싶어, 팀 화이트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 2022-07-23 23:5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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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미 |
저는 세상을 ‘변증법의 논리’로 봅니다.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는 ‘새로운 정신 아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프랑스 영화는 아름다운 것(정)만을 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름답지 못했고(모순), 누추한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자는 누벨바그(반)가 탄생하였습니다. 이에 현대 영화는 아직도 리얼리즘(합)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정반합의 순서로 반복됩니다. 변증법은 오직 예술에서만 허용되는 말이 아닙니다.
변증법은 경영에서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브랜딩’이 자리매김합니다. 브랜딩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브랜딩이 없다면 기업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이는 즉, 브랜딩이 우리(사회)를 바꿀 큰 힘을 지녔단 말입니다. 저는 잘 만들어진 브랜드가 하나의 패러다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한 브랜드는 한 업계의 파장을 불러일으켜 기존 체제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는 제가 브랜딩에 관심을 두는 이유입니다.
변증법적 목표는 민주주의 사고와 비슷합니다. 다양한 이견을 하나의 대상으로서 환원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화이트의 ‘살생’을 떠올리게 합니다. 결국, 세상이 나아가는 합의 방향은, 다수를 위한, 사회를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작은 신념이 브랜딩에 녹아들 수 있도록, 화이트에서 적극 배우고 싶습니다. |
| 2022-07-23 23:4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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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이주 |
'가성비'보다 '가심비'. 물건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요즈음, 소비자가 브랜드를 소비할 때 중시하는 것은 브랜드의 가치입니다. 애플의 혁신, 볼보의 안전성처럼 브랜드는 저마다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체성으로부터 비롯된 가치가 소비자에게 제공됨으로써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넘어 가치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만큼 정체성은 브랜드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라는 사람의 정체성은 '연결'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개인이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사람 사이의 교각 역할을 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사례로 과 내 영상학회에서 활동하며 다큐멘터리 감독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의 주제는 '우리의 이야기'로 귀결되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명의 주인공을 여러 차례 인터뷰하고 이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모든 관계의 시작은 사소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새내기가 된 대학생과 군대 전역 후 복학한 대학생 두 명과의 만남을 통해 어쩌면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사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누군가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해준다는 점이 단순하면서도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처럼 '연결'의 연장선은 팀 화이트의 '상생'이라는 가치와 맞닿아 있습니다. 한 명의 사람이 해내기에 한계가 있는 일도 여럿이 힘을 합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는 자연, 과학기술처럼 다양한 분야와 상생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는 저마다의 정체성을 통해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가치인 상생을 중시하는 팀 화이트에서 연결이라는 저의 정체성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상생을 기본 바탕에 두고, PR에 관한 개념과 브랜딩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일부터 시작해 완성도 높은 팀 프로젝트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
| 2022-07-23 23: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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