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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
팀 화이트 19기에 지원하게 된 김태희입니다.
팀 화이트는 소비자평가단과 화이트컨슈머 즉 착한 소비자를 하나로 묶어주는 단체입니다. 저는 기업과 소비자는 양립 불가능한 존재이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책임을 다할 때,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 화이트는 이러한 제 생각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단체였으며, 여기에 ‘상생’이라는 정신을 더함으로써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브랜드에 대한 이론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콘텐츠 배틀, 실제 기업에서의 기획 및 실행을 통한 실무경험, 컨설팅 교육을 통한 브랜드 연구 및 전략을 제안하는 활동 등 팀 화이트에서의 경험은, 팀 화이트의 슬로건인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를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화이트의 하나의 멤버 구성원이 되어,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에 대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마케터로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팀 화이트의 슬로건인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가 제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로 세상을 바꾼다? 일부 사람들은 그저 뜬구름 잡는 피상적인 소리라고 치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브랜드야말로 세상을 가장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단적인 예시로, 비누회사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비누 회사의 CEO는 늘상 비누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의 팀원들은 어떻게 작은 비누회사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겠는가라고 비웃었지만, CEO는 가난한 사람들의 위생을 위한 비누와 위생용품 등을 만들어내 보급함으로써 사망률과 병의 발병률을 확연히 낮춘 사례가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브랜드라도, 어떤 작은 단체라도, 소비자를 위하고 세상을 바라보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사례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윤리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브랜드마케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팀 화이트의 슬로건은 마치 제게 너를 위한 경험이라고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세상의 변화는 사람을 생각하고 사회를 위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브랜드는 그저 이윤만을 창출하는 영리단체가 아님을 세상에 알리고, 이러한 브랜드를 점점 늘려가기 위해서 팀 화이트는 제게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팀 화이트에 대한 활동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팀 화이트는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고 상생하자는 목표를 위한 굉장히 구체적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영학과로서 이론은 많이 배워왔지만, 실무경험이 항상 없는 탓에, 무언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팀 화이트는 탄탄한 이론적 기반을 위한 브랜드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이후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콘텐츠 배틀, 실무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브랜드 서포터즈와 브랜드 연구원으로서의 전략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팀 화이트의 멤버가 되면 이론부터 탄탄하게 다져 주도적으로 실무경험을 해내고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팀 화이트 지원을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영학과로써 브랜드와 기업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을 깊게 공부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이론을 확장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팀 화이트의 활동에 제가 도움을 주고, 효율적으로 활동하고, 더불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팀 화이트의 이름은 ‘팀’과 ‘화이트’의 합성어입니다. 팀의 의미는 하나의 존재이유와 하나의 정신으로 모인 하나의 조직을 뜻합니다. ‘화이트’는 팀 화이트의 정체성으로 상생 즉 서로 잘 되고 함께 이루어낸다는 철학을 표현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팀 화이트의 이름의 의미를 통해 제가 팀 화이트에 큰 도움이 되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재로 팀, 저는 팀 생활에 알맞은 인재입니다. 저는 ‘용인시 교육청 학생대표’, ‘고등학교 학생회장(리더)’으로서의 경험과, 다년간의 ‘학생회 구성원(멤버)’으로서의 경험으로 인해 리더와 팀원으로서의 역량 모두를 키워왔습니다. 팀화이트는 모든 활동이 팀으로 진행되고, 팀이라는 상생의 가치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팀 활동에서 제 경험을 살려서, 건강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좋은 팀을 이끌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저는 제 활발한 성격과 사교성을 이용해 팀원들간의 응집력을 높일 것입니다.
두 번째로 화이트, 저는 상생하는 기업과 소비자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는 윤리적 소비와 CSR 활동 등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이에 관심이 많아 MZ세대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리포트와 발표 경험 및 기사작성 경험(소비자평가원기사)도 있고, 관련 수업인 ‘사회적책임과 기업윤리’ 과목의 수강경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관심이 있고 열심히 공부한 부분인 만큼, 팀화이트의 활동은 제게 성장할 기회가 되고,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팀 화이트는, 브랜드 마케터가 희망직업인 제게 활동분야와 추구하는 가치가 완벽히 부합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팀 화이트의 Identity와 구체적인 활동 내역들은 저라는 사람의 능력이 빛을 발해 가장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팀원으로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이자 배움터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되었고, 팀 화이트의 ‘멤버’가 되어 함께 화합하며 학습하고, 또 성장하고 싶습니다. 꼭 팀 화이트의 멤버가 되어 브랜드를 변화시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
2020-06-26 23:5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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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해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은 사람
어릴 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언어'에 집중되어 공부해왔습니다. 사람들과 여러 언어로 다양한 화제들에 대해서 소통하는 것들을 좋아했고,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외고 중국어과 대학교 중국어문학과 전공까지 언어를 더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해온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면서,'영화 마케팅'의 길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강연과 설명회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등의 여러가지 노력을 했습니다. 내가 일했을 때 가장 행복할 일이 뭘까 고민했을 때, 망설임없이 영화 마케팅을 이야기하는 제 내면의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실제적으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 도움이 될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여러가지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대외활동,서포터즈, 축제 기획부터 영상제작 동아리, 영상부, 영화부, 중국대학 국제학생회 등, 마케팅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포토샵과 영상들을 배우기 위해 전전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에 대해서 지식들이 부족하다보니, 결과물은 부족해보이기만 했고 정말 실질적인 지식들과 그걸 적용한 경험들을 쌓고 싶었습니다.
팀 화이트는 제가 지금까지 본 대외활동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상생'의 정신으로 그걸 적용해 팀 활동을 '함께' 이뤄내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팀 화이트가 되어, 배우고 경험하여 브랜드의 상생을 함께 이뤄나가보고 싶습니다.
#팀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사람들의 관계가 항상 좋습니다. 사람 자체를 좋아하다 보니, 먼저 다가가는 편이며, 항상 웃고 밝은 성격으로 사람들의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집단에서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면서 프로젝트나 동아리, 스터디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에 있어서는 또 책임감 있게 갈등을 중재하기도 하고, 열정적으로 다 같이 끌어나갈 수 있도록 만듭니다. 팀 화이트는 팀제의 활동인만큼, 팀원들과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함께 만들어나갈 자신있습니다! |
2020-06-26 23:5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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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그 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일명 ‘유명한’ 브랜드와, 생소한 브랜드까지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리고 모든 브랜드들은 각자의 목표와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을 어필합니다.
대학에서 ‘마케팅관리’, ‘소비자 행동론’ 등의 과목을 들으며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구매하고 선택하는 브랜드와 상품들이 실제로는 마케터들의 세밀한 노력을 통해 생산된 결과물이라는 사실이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브랜딩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으며 마케터의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왔습니다. 대학에서 학교 공식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며 마케터의 업무를 일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대학이라는 브랜드를 외부인과 미래의 재학생들에게 어필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마케터의 역량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홍보대사 활동은 우리 학교를 브랜드화 시키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특정 대상을 브랜딩하는 활동을 거치며 이제는 나 자신이 가지는 능력치를 브랜딩화 시키고자 하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꿈을 실현시키는데 팀 화이트 활동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팀 화이트’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협력하고 함께 활동을 수행해 나가면서 팀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그들이 생각하는 브랜드를 나누고 싶습니다. 상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협력과 소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홍보팀 활동과 서포터즈 활동을 해오며 팀원들간의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 팀 화이트가 추구하는 상생과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
2020-06-26 23:5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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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
어릴 적 저의 꿈은 돈과 명예를 얻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무시한 친구들에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상상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것은 저 자신을 병들게 하더군요. 저는 고등학생 때는 열등감 덩어리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그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만 미워했죠. 대학을 와도 내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그것은 변하지 않더군요. 고등학생 때는 고등학교 친구랑 나를 비교하고, 대학에서는 동기랑 나를 비교했습니다. 취직을 1년 늦게 할 것을 각오하고, 휴학을 신청했고, 비로소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꿈꾸는가? 알바도 해보고, 외국어도 배우고, 혼자서 해외여행도 갔습니다.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철학책을 읽으면서 그들에게서 해답을 구하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느낀 것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각각의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매우 비효율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버렸더니, 나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 화이트에 지원하는 것도, ‘나’를 먼저 바꾸고 싶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꾸려면, 내가 생각하는 사고부터 바꿔야 하겠죠. 그것은 방에서만 혼자 고민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정말 절실합니다.
그동안은 실패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도전해 본 적이 거의 없는데요. . 사실 팀 화이트를 지원하는 것도 다른 쟁쟁한 분들이 많아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하지만 저는 그런 느낌 때문에 포기하는 것은 나중에 더 큰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겪어봤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대단한 사람일지도 모르니까요.
‘팀 화이트‘의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제 꿈을 구체화 하고 싶습니다.
저는 창의력이 많은 아이였고, 발표시간에 저의 아이디어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성공적인 발표로 많은 박수를 받았을 때, 그 기분은 너무 짜릿했습니다. 고등학생 이후로는, 그런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팀 화이트에서 활동하면서 팀원들과 모여 머리를 맞대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팀 화이트에서 활동한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발산할 자신이 있습니다. |
2020-06-26 23:5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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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
‘블로그로 마케팅과 상생을 공부했습니다’
제품 보증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해주는 이름.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공부해본 적 없는 제가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이미지입니다. 전 경영 지식은 없으나 카피라이터, 광고기획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브랜드와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19년에 정철 카피라이터의 강연이었습니다. 문구 하나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색다르게 조명할 수 있는 카피라이터란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독자층을 파악 후 그들을 겨냥한 책을 만들고, 최대한 읽기 편하게 글을 쓰는 문예창작과의 전공지식을 활용하기도 좋은 분야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를 문장으로 꾸미기엔 전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개인 블로그로 공부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한 제품과 먹은 음식들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후기를 쓰면, 수많은 브랜드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저는 키워드에 따라 조회수와 반응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블로그 업로드 시간, 사진 개수 등 사람들에게 제 글이 최대한 노출되도록 하는 방법 또한 직접 깨달았습니다. 인터넷에 제 체험을 기록하며 각 브랜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동시에, 자연스레 마케팅을 공부하게 된 것입니다. 아직 제 블로그의 평균 조회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무료로 상품을 제공받기도 합니다. 전 무료로 좋은 제품을 쓸 수 있어서 좋고, 기업에선 저렴한 금액에 광고를 맡길 수 있으니 서로 상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상생을 중요시하는 팀화이트의 신념과도 일치합니다. 결과적으로 전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배운 동시에, 서로 Win-Win 하는 상생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깊이 이해했습니다.
블로그 활동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깊고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저 혼자서 브랜드와 마케팅 공부를 완벽하게 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주 브랜드 아카데미로 세계적인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팀원과 함께 과제를 수행해나가는 팀화이트를 통해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팀화이트의 일원이 된다면 카피라이터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열심히 활동하리라 자신합니다.
‘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경기도대학생기자단에서 1년간 팀의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경기도대학생기자단의 취재 신청은 리더의 성실도에 의지하는 구조였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선착순으로 리더가 팀원들의 신청을 취합해서 사무국에 메일을 보내야 취재를 나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리더의 위치상 대표로 부정적인 얘기를 들어야 하고, 팀원들의 불평도 다 들어줘야 했습니다. 모든 팀원이 빨리 답장을 주는 것도 아니라 피곤함은 계속 커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답장이 느린 팀원들에게 ‘네가 00분 이후에도 답장이 없으면 이번 주엔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사무국에 취합 메일을 보내겠다’ 합의를 보고 최대한 빨리 사무국에 메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부 팀원의 불평도 확연히 줄어들었고, 저희 팀은 경기도대학생기자단에서 높은 활동률을 보였습니다. 저희 팀이 여러 번 우수분과에 뽑힌 데다가, 해단식 날 저희 팀 8명 중 저를 포함한 5명이나 우수기자 상장을 받았습니다. 팀원들이 저에게 고마워할 때, 깊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제가 경기도대학생기지단에서 리더를 한 게, 첫 리더 역할은 아니었습니다. 대학에서 과 학생회를 2년간 운영하면서 선두에 서서 전체를 이끄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노력으로 팀 전체가 좋은 이미지가 되고 성과를 얻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물론, 저만 잘한다고 팀이 성장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경기도대학생기자단에서는 제가 아무리 정각에 의견 취합을 기다리고 있어도, 팀원들이 빨리 의견을 주지 않았다면 활동을 나가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과 학생회에서는 학생회 학우들과 일을 분담하며, 시기별로 업무가 적은 부서에서 타 부서 업무를 도와주거나, 일반 학우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서 잘 이끌 수 있었습니다. 팀화이트는 상생이 중심 키워드로, 브랜드와 소비자가 다 같이 상생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들었습니다. 팀화이트의 이러한 가치관은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제게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어도 서로 합의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개개인의 노력으로만은 만들어질 수 없는, 커다란 결과물이 나온다는 걸 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팀화이트에서 함께 협력하며 이뤄내고 싶습니다. |
2020-06-26 23:5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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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운 |
<Branding up the brand and me>
브랜드의 이익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브랜드의 ‘이미지’. 브랜드는 저마다의 가치,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한 이익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브랜드가 효과적인 이익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히 소비자가 어떠한 브랜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것이 무엇보다도 브랜드의 소비진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브랜드는 자신의 이미지를 잘 형성하기 위한 ‘Branding up’이 필수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개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마다의 목표, 성격, 외모 등등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이런저런 크고 작은 목표를 위해 노력합니다. 사람도 브랜드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떠한 이미지로 비추어 지는지가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사회에 발을 딛은 지 5년차가 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미성숙한 양지운 입니다. 저는 팀 화이트 19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가 어떻게 Branding up을 해오고 있는지, 그리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어떻게 설정하여 구축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이 지식을 활용하여 각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의 기초가 되는 브랜딩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저 이외의 99인의 팀 화이트들과 함께 서로 협력해 돕고 배우며 나, ‘양지운'의 이미지를 Branding up 해 나가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와 함께 내적으로 성장하는 19기 TEAM WHITE 양지운이 되겠습니다. |
2020-06-26 23:5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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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
1. 인생을 경험한다는 것
지난 삶을 되돌아보니, 인생에 있어 변수는 무수히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덕에 유연한 대처 능력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성격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축제가 열리면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너무 좋아서 무작정 시내에 있는 댄스학원의 문을 열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서 보고 밤샘 연습을 하며 퍼포먼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흥겨운 모습으로 하나 되는 과정을 경험해 보면서, 우리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눈에 띄는 리더십과 자신감으로 학년 대표를 맡게 되었고, 책임감이 깊은 성격에 3년 내내 학생회의 자리를 지키며 학생회장의 자리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고 도전적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가장 많은 깨달음을 경험했었기 때문입니다. 팀원들과 함께 조직을 설립하고, 행사를 기획하여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겼습니다.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 바로 옆 친구뿐만 아니라, 다수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공감을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복수 전공으로 도전한 광고홍보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해 재미를 느꼈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전략을 설정하여 설득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은 '나를 먼저 설립하고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입니다. 팀 화이트를 통해 전문적인 실무 환경을 경험해 봄과 동시에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나를 발견하여, 스스로에 대한 브랜드를 설립해가고 싶습니다.
2. 상생을 추구한다는 것
다양한 팀 활동과 과제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의 목적은 같았습니다. 그것은 팀의 성공이며, 곧 모두의 성공이 되어 모두가 상생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갈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실패를 겪기도 합니다. 저 또한 상생을 추구했으나, 쉽게 얻어지지 않는 가치란 것을 깊게 경험하였습니다. 서로의 의견에 대한 오해와 불충분한 이해로 팀이 망가지는 과정을 느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보고 팀원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나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의견을 말할 때 축약해서 말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고쳐나가서, 말할 때에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얻었습니다. 그로 인해 팀원들과의 소통이 더 수월해지고 활발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팀 화이트가 추구하는 상생, 사실 전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팀원과의 조화는 물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생은 제가 가장 추구하는 목적입니다. 때문에 팀 화이트 19기 멤버로써 꿈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브랜드 리더, 팀 화이트 19기 김영민이었습니다. |
2020-06-26 23:4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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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
휴학하기 직전의 학기에 교양인 마케팅관련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수업은 제가 들었던 학교수업중 가장 즐겁게 들은 수업이었습니다. 마지막 기말 과제로, 한 주제(제품,브랜드)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라는 것에 열심히 자료도 찾고, 직접 그 제품에 대해 체험해보기도하고 시간를 많이 들이며 마케팅에 관련되어 더욱 더 흥미가 생겼습니다.
교양 수업을 통해 배운건 수박겉핥기 식과 다름없기 때문에 좀더 구체적이고, 깊이있게 공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공이 완전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고, 어디에서 정보를 얻어야할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활동들을 찾아보았고, 캠퍼스 픽에서 팀 화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브랜드를 어떻게 한마디로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저는 관련지식이 많이 없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처음엔 팀 화이트 활동이 내가 원하던바에 맞는지, 내가 지원해보는게 맞는걸까 고민해봤지만, 고민끝에 저의 결정은 하고 싶다는 거 였습니다.
홈페이지에있는 팀 화이트 identity나 소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팀 화이트는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마케팅관련 수업을 들었지만, 저한테 마케팅이란, 그저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억에 남게하여 잘 팔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아직도 크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브랜드 또한 단순히 기업이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게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노이즈마케팅으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많이 팔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깐, 꼭 좋은 이미지여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웃는" 이라는 문구가 브랜드에 대해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깨닫게 해준다는 새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팀 화이트를 통해 어떻게 해야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웃는, 상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또한 '팀'을 중요시하는 팀 화이트를 통해서 소비자와 기업사이 이전에 개인과 개인이 상생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껴보고, 더욱 팀 화이트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 한발적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2020-06-26 23:4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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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비 |
[내가 생각하는 ‘팀 화이트’]
안녕하세요. 저는 ‘팀 화이트’ 19기에 지원한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최단비라고 합니다. 경영학과 수업 중 마케팅 과목에서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예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모르는 사람이 오히려 더 적을 법한 유명한 브랜드들이지요.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고 일부는 추억의 뒤편으로 사라집니다. 모두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들처럼 자신의 브랜드도 널리 알려지기를 꿈꾸면서 열의의 차 시작한 이 레이스에서 왜 오직 일부만이 결승선에 다다를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결론은 ‘상생’이었습니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브랜드는 끊임없이 소비자와 소통하며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브랜드의 노력을 진정한 소비자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나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에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자체 호감도도 상승합니다. 이는 로열티 상승으로 이어져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은 더욱더 끈끈해집니다. 더 나아가 브랜드가 소비자가 추구하는 따뜻한 가치까지 닮아가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도 있겠지요.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상생의 순환 고리는 이런 것이고, 이를 성공한 브랜드들이 지금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바람직한 상생을 위해 ‘팀 화이트’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것이 아닌 상생을 통해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까지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브랜드 존속의 기반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는 ‘팀 화이트’. 이는 ‘팀 화이트’ 말고 그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니 단순한 참여 의사를 넘어 꼭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팀’활동에서의 나의 장점]
팀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과 협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기보다 우선 듣고, 그 중에 가장 팀의 목표에 부합하는 의견을 선출해 같이 힘써나가는 것이 팀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의 신념은 ‘팀 화이트’로 활동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팀의 미래를 먼저 생각한 후 판단하고, 행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020-06-26 23:4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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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
저는 항상 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았고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중 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생겼고, 고등학교 때 신문기자 활동을 하고 귀국한 후 관련된 알바를 해보며 그 마음은 더욱 굳혀졌습니다. 또한 전공에서 많은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었지만 그럴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이번 팀 화이트 활동을 통하여 교외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과 함께 제 전공의 경영적인 분야를 접목시켜 저만의 브랜드,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경영학과임에도 별 다른 활동들을 통해 제가 몸소 배우고 겪은 것들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 보고 싶었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수용하며 저 자신을 한층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또한 다양한 팀 활동을 할 터인데 난관을 겪더라도 서로 소통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가서 성취감을 얻고 돌아가는 활동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실제로 저는 교내에서 다양한 팀 활동을 해보며 순탄치는 않았지만, 결국 모든 일에는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었습니다.
많은 인물들과 어울리며 학생의 신분에서 더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교류하면 좋을지도 더욱 알아가고, 전문성을 가진 분들과 같은 환경에서 일함으로 저에게 긍정적인 자극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장기간동안 활동을 할 때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도 해보며 사고방식도 넓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2020-06-26 23:4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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